용인특례시,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도쿄일렉트론 ‘제2용인테크노밸리’ 입주 확정

입력 2024-11-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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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내 전체 부지의 19.6%에 달하는 5만3292㎡ 확보해 입주계약 체결

▲제2용인테크노밸리 위치도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8만2205평)의 19.6%에 달하는 5만3292㎡(1만6120평)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2만7032㎡(약 8177평)의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3월에는 원삼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이곳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업종변경 등을 시에 신청했으며 시는 6월 계획변경을 승인했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계 4위, 아시아에서는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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