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100주년 기념 '아우디컵'...경기장에 '벤투스 S1 evo' 전시
▲한국타이어가 아우디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아우디컵'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우디컵' 축구대회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우디컵에는 'FC 바이에른 뮌헨', 'AC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인터내셔널 컵 3회 우승에 빛나는 '보카 주니어스' 등 쟁쟁한 세계 정상급 축구팀들이 참가한다.
각 팀들은 이번 대회를 새로운 시즌 시작 전 최종적으로 전력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 최강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멋진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전문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고 최근 독일 아우디 A3의 차량용 타이어로 선정된 바 있는 초고성능 광폭타이어 벤투스 S1 evo (VENTUS S1 evo)를 스타디움에 전시해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아우디의 공식 타이어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꾸준히 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사장은 "'아우디컵' 후원을 통해 아우디와의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하고, 전세계 70여개국에 TV중계되는 축구 경기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전세계적으로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포함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