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정통 외식사업인 '크리스탈 제이드'가 상하이 스타일의 캐주얼 '다이닝 크리스탈 제이드 라미엔 샤오롱바오'(Crystal Jade 拉面小籠包)를 지난 24일 명동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2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2호점 개장 후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 제이드 라미엔 샤오롱바오'는 지난 1991년부터 홍콩과 싱가폴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우리에게 중국식 만두로 잘 알려진 딤섬과 중국 정통 누들 등 정통 상해 요리를 선보인다.
소롱포, 완탕, 전병 등을 비롯한 18종류의 딤섬과 딴딴면, 우육탕면 등 15종류의 국수요리와 약 30여 종의 상해 특선 요리 등 무려 90여 종의 메뉴를 홍콩, 싱가폴 현지의 크리스탈 제이드의 맛 그대로 한국에서 느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