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아바 전용 게임 노트북 출시

입력 2009-11-26 13:47

▲아바(A.V.A) 전용 노트북 ‘에버라텍7’(네오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삼보컴퓨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밀리터리 FPS인 아바(A.V.A) 전용 노트북 ‘에버라텍7’을 2009 지스타를 통해 26일 공개했다.

'에버라텍7'은 세련된 아바 로고와 캐릭터 도안으로 개성넘치는 세련된 디자인을 구성했다. 윈도7과 인텔 코어 i7이 탑재돼 최근 출시된 노트북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고 네오위즈는 설명했다.

또한 64비트 운영 체제를 사용해 4GB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통해 아바(A.V.A)의 장점인 사실감 넘치는 액션을 그대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4개의 CPU 코어 중 불필요한 코어의 전원을 낮추고 이를 필요한 코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텔의 ‘터보부스트’ 기술을 적용했다.

임우열 네오위즈 사업팀장은 "이번 노트북 출시로 유저들이 아바의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