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경기도 송탄공장과 경북 김천시교육청에서 2010년도 제3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경기도 평택과 경북 김천지역 중고등학생 총 33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선물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수부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자리가 미래세대들에게 보다 큰 도전을 향해 각오를 새롭게 꿈을 키우는 희망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최수부회장의 아호인 가산(岢山)을 따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07년 최수부회장이 광동제약 주식 20만주와 광동제약이 현금 3억원을 공동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현재까지 총 93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