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정은(사진)이 SBS 음악프로 '초콜릿' 100회 특집 녹화 도중 알레르기로 인해 응급실로 향했다.
김정은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초콜릿' 녹화 도중 100회 특집으로 선물받은 초콜릿을 먹고 얼굴에 두드러기가 녹화를 중단하고 병원을 찾았다.
그녀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황산염(sulfite)이라는 방부제에 엄청난 알레르기가 있는데 녹화 도중 선물로 받은 초콜릿에 이 성분이 들어있었던 것 같다"며 "심할 경우 쇼크가 와서 얼굴, 몸에 점막이 생기고 기도가 부어 호흡곤란이 올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녹화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제작진과 관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초콜릿'은 김정은의 부재 속에서도 녹화가 무사히 끝났고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2PM, 타이거JK와 대화를 나누는 분량은 추후 다시 녹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