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후르츠 활용 … 20~30대 여성 겨낭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 및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춘 ‘슈퍼후르츠’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슈퍼 후르츠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고 장 운동에 탁월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베리 류와 망고 스틴 등의 과일을 일컫는다.
본 제품에는 슈퍼후르츠 열매인 아사이베리, 크랜베리 그리고 블루베리 등 3가지 베리가 함께 함유돼 과실이 씹히는 맛과 아이스크림이 상큼한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특히 주 원료 중 하나인 ‘아사이베리’는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 (Anthocyanins)을 적포도주 보다 약 30배 더 많이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등 각종 영양소가 농축되어 있어 타임지 선정, 세계 슈퍼푸드 1위로 선정된바 있다.
배스킨라빈스 측은 “블랙푸드, 슬로푸드에 이어 슈퍼푸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슈퍼 후르츠를 활용해 주요 소비자인 20~30대 여성을 겨냥했다”며 “슈퍼후르츠는 원과 포함율이 아이스크림 중 16%에 달해 과실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체리 쥬빌레의 아성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