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신규 부회장에 노순석 한국투자증권 전무가 선임됐다.
한국PR협회는 16일 2010년 제2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노 전무를 신규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성민정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를 연구이사에, 강기수 한화그룹 상무와 강대선 STX그룹 홍보실장을 각각 운영이사로 선임했다.
정상국 한국PR협회 회장(LG그룹 부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G20 정상회의 개최, 남아공 월드컵 출전, 아시안게임 출전 등 국가적 행사가 연이어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 국격을 높이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한국PR협회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이사진 선임 외에도 2010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안건으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