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기상, 신준상, 권경성)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10일 주주총회를 통해 상임이사로 권경성, 윤기상, 신중상, 강명석 등 4명을 선임했다.
권경성 이사는 1982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해 전략기획실장, 종합기획부장, 인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경영본부 상임이사로 선임, 이번에 연임됐다.
윤기상 이사는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 서기관, 재정경제부 복지생활과 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 복지노동정책관,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총괄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신준상 이사는 하나은행 전략기획부장, 대한투자증권 부사장, 대한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 등을 지냈다.
강명석 이사는 수협중앙회 진주지점장, 영업지원부장, 경영전략본부 상임이사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