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홍석천은 2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커밍아웃 선언 이후 동료 연예인들과 사이가 어색해졌다"라며 "이의정, 권민중, 왁스 정도만 빼고 다 내 곁을 떠나갔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는 현직 텔레마케터인 박우식 씨가 "나는 28살 박우식이며 동성애자다"며 "동성애자가 나온다고 이상하게 보지 말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 모델 출신 탤런트인 故 김지후는 생전에 홍석천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인 '커밍아웃'에 출연하여 동성애자임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