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 게임용 노트북 ‘GT663’ 출시

입력 2010-10-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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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460M’ 장착

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코리아가 최신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게임용 노트북 ‘MSI GT663’을 출시하고 내달 2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MSI GT663은 MSI의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 중 최신작으로 1920x1080 Full HD+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15.6인치(39.62cm) LED 백라이트 화면을 장착했으며 인텔 i7-740QM 프로세서와 i5-460M 프로세서를 채택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MSI GT663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460M(1.5GB GDDR5)을 장착해 최상의 그래픽카드 성능을 발휘하며, DirectX 11을 지원해 초고해상도와 풍부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전투장면에서 상대에게 보다 더 효과적인 어택을 가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디테일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어 게임의 리얼리즘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최대 12GB까지 확장 가능한 DDR3 메모리를 지원하며 세계적인 음향 시스템 다인오디오社의 기술로 GT663의 사운드를 최적화 했다. 이와 더불어 DTS 서라운드 센세이션 울트라PC 기술이 적용돼 추가비용을 지출하지 않고도 극장과 같은 사운드 효과를 듀얼채널 스피커나 헤드셋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MSI만의 터보 드라이브 엔진 플러스 테크놀로지 핫키를 이용해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MSI만의 쿨러 가속 기술로 즉각적인 쿨링 가속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MSI는 게이밍 노트북과 같은 고사양 제품의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한 쿨러 부스트 기술도 지원한다. 쿨러 부스트 기술은 높은 전력 소모와 파워풀한 구동으로 인한 노트북의 발열을 빠르게 해소해주는 기능으로, 이 역시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핫키를 눌러 바로 적용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