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SK네트웍스- 지난 3/4분기를 끝으로 실적에 악영향을 주는 모든 사업부문 및 자회사 실적을 개선시키거나 정리하였고, 오버행 물량 부담이 2011년초까지 일단락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등의 관심 확대로 2011년초부터 수급개선 기대. 단말기와 유류 유통부문이 Cash cow로서 양호한 실적 지속, 향후 패션과 중고차사업 부문, 자원개발 부문의 이익규모 확대를 통해 2011년부터 실적 개선추세 본격화될 전망
▲NHN- 지난 16일 기준으로 테라의 PC방 점유율이 14.97%를 기록,그동안 1위였던 아이온(14.88%)을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온라인게임 순위 조사기관인 게임트릭스가 발표. 이에따라 동사는 '테라’의 서버는 최근 33 대에서36대로 확대햇으며, 향후상용화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 동사는 2011년 1월부터 검색광고 대행사를 오버추어에서 자회사 NBP로 전환했으며, 우려와 달리 전환 이후에도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점이 긍정적
▲LG화학- 공급과잉이 우려되던 PE, PP, MEG 마진은 중동, 동남아, 중국 신증설 공장들의 가동률 상승 지연으로 예상과 달리 강세를 보이고 있음. ABS/PC/EP/BR/아크릴 마진역시 공급증가가 제한적인 가운데 중국의 가전제품 및 자동차 관련 수요증가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PVC의 경우 수요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생산량 감소와 원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2차전지 부문은 전기차용 배터리 추가 공급계약 등 전방산업 회복에 힘입어 2011년 2/4분기 부터 실적 개선 기대
▲우리금융-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은행의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 또한 2011년 경기회복시 실적회복 강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전망. 2011년 이자수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따른 점진적인 순이익 증가세가 기대되며 현재 PBR 0.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두산중공업- 화력 및 해수담수화 등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지난해 12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수주를 기록하며 시장에 지배적 위치를 굳힐 전망. 2011년 글로벌 PF회복과 함께 세계 각국 정부의 발전부문 예산이 확대됨에 따라 동사의 양호한 수주가 예상. 두산엔진 상장, 두산건설과 두산메카텍의 합병 등으로 계열사 간 지분정리 완료되었으며 계열회사의 실적호조로 인해 동사의 가치가 재부각될 전망
▲대우인터내셔널- 원자재 가격 강세와 물동량 증가 등으로 E&P 가치가 부각될 전망. 아울러 POSCO와의 시너지 조기 구현을 위해 해외 철강판매 확대, 에너지 광물사업 확대, 해외 프로젝트 수주확대,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 중에 있어 장기적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POSCO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철광석, 유연탄 프로젝트를 비롯해 신규광물에 대한 적극적인 자원개발(E&P) 전개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또한, 포스코건설, 포스코켐텍 등 포스코 계열사와의 국내외 신규사업 전개 과정에서 기존 종합상사들이 영위했던 수준의 영업확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외형 성장이 기대됨
▲OCI-동사는 현재 연 27,000톤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2011년에 4만2000톤, 2012년에 6만2000톤으로 크게 확대할 계획임에 따라 향후 큰 폭의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됨. 과감한 폴리실리콘 설비확대는 글로벌 태양광 수요급증에 따른 것으로 향후 세게 최대 생산업체로 발돋음 할 수 있을 전망
▲신규종목-SK네트웍스 (2011년부터 실적 개선추세 본격화될 전망)
▲제외종목-현대모비스 (+5.62%, 기간 경과에 따른 포트폴리오 내 종목 교체로 제외)
<중소형주>
▲와이지-원-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동사의 누적 수주금액이 2009년 상반기 230억원 에서 현재500억원으로 가파르게 상승 중. 2011년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한 칭다오 YG-1 및 유럽법인의 실적개선세로 인한 지분법이익 증가로 동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전망
▲탑엔지니어링- LG디스플레이, TCL 등 고객사들의 증설 투자가 예상되어 기존 LCD 디스펜서와 Seal 디스펜서 장비 전망이 긍정적. 동사가 개발 중인 2인치 LED MOCVD장비는 2011년 1월 중 테스팅을 거쳐 시장 진입을 가시화할 계획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됨. 계열사 파워로직스의 KIKO 손실액 반영이 완료되었고, 갤럭시S와 갤럭시탭 등 모바일 기기 수요 증가로 영업 환경이 개선되어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전망
▲예림당- Why? 시리즈로 유명한 아동출판 매출 규모 1위 업체로서 태블릿PC 시장 확대 시 실적 턴어라운드와 전자책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특히 전자책 매출의 경우 매년 90% 이상 성장이 기대되어 충분한 성장동력 확보중. SK텔레콤과 태블릿PC용 스마트러닝 사업을 추진중이며 상반기 서비스 진행될 예정
▲SIMPAC-2010년 매출액은 IT업계의 설비투자로 인해 전년대비 42.2% 성장한 1750억원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2011년에는 자동차 업계의 설비투자로 매출 2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전망. 특히 2010년 누적된 신규수주 물량이 Capa 증설과 함께 실적으로 반영되는 2011년에는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성장할 전망. 동사가 29%의 지분을 보유한 SIMPAC ANC의 실적이 2010년 크게 호전되면서 70억원 이상의 지분법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동사의 현재주가는 2011년 예상 P/E 5.5배로 여전히 매력있는 구간이라는 판단
▲OCI머티리얼즈-올해 3월과 9월에 각각 1000톤씩 총 2000톤을 증설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올해 말 동사의 NF3 생산 설비 규모는 연 7500톤에 달해 에어프로덕트, 간토덴까, 미쯔이 등 경쟁업체들의 생산규모를 상회하게 될 전망. 타이트한 NF3 수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지난해에도 동제품 ASP의 하락폭은 상당히 제한적이었으며 올해에는 5~10% 가량의 소폭 상승이 가능할 전망.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동사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동사의 가격 조절 능력 강화로 가격 결정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
▲성광벤드- 2008년 금융위기로 수주급감 및 수요처의 단가인하 압력으로 실적악화를 겪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 및 이익회복 지속중. 담수, 해양플랜트 등 전방산업 회복과 함께 제품믹스가 개선되었고 원화강세에 따른 마진하락도 고마진 피팅수주 증가로 희석될 전망, ASP상승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 여전
▲하나투어- 2011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5.8% 증가한 2,703억원, 영업이익은 48.7% 증가한 391억원 예상되어 양호한 실적개선세 시현 전망. 동사는 올해부터 영업직원 성과 지표를 수익성 중심으로 변경했고, 외항사 취항 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이익률 개선이 기대.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의 프리미엄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
▲동양이엔피- 전원공급장치(SMPS)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동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시장의 급성장과 TV 및 조명시장에서의 LED 보급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 2010년 급격히 증가한 물량 오더와 타이트한 자재수급으로 인한 과도한 운송비 반영으로 저조한 수익성을 보였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2011년에는 수익성 개선 기대. 또한, 동사의 주가를 억누르고 있던 키코 악재가 2011년 1월부로 해소되면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한단계 Levelup이 가능할 전망. 회사 가이던스 기준으로 2011년 매출액은 4,065억원 (YoY +15%)에 영업이익률 6.8%를 기록할 전망이며, 현재 주가는 PER 3.9배로 저평가 되어있다는 판단
▲신규종목-와이지-원 (2011년 실적에 날개를 달다)
▲제외종목-유진테크 (+11.23%, 적정 수익률 달성으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