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위해 나섰다.” 척추전문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20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회의실에서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강남자생한방병원을 비롯해 전국에 15개 병·의원으로 구성된 자생한방병원은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위한 건강검진과 건강강좌 등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며 아이들의 급식(간식)비용으로 3200만원을 후원했다.
병원 측은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평소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게 하고,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은 서울 강남자생한방병원과 경기 부천, 안산, 성남, 대전 등 총 8개 본원과 분원에서 참여하며 병원 인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만남이 이뤄진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세상의 중심으로 살아가는 빈곤아동, 결식아동, 빈곤가족의 권리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