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JLPGA 개막전 우승자 박인비, 던롭 스릭슨과 볼 사용 계약 등

입력 2011-03-08 07:05수정 2011-03-0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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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스릭슨과 용품사용 계약을 한 박인비.
골프용품 브랜드 던롭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한 박인비(23·팬코리아)와 골프공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박인비는 지난 6일 끝난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던롭의 골프공 'New Z-STAR'를 사용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여러 볼을 테스트해 본 결과 New Z-STAR 볼을 사용했을 때 비거리나 조작성이 모두 향상됐다"고 말했다.

=캘러웨이골프, 지은희와 후원 계약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는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지은희(25)와 1년간 서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은희는 캘러웨이의 레이저 호크 드라이버, 디아블로 옥테인 우드, 레이저 호크 우드, 레가시 아이언, X 죠스 웨지, 오디세이 화이트 아이스 ix 퍼터, 투어 아이에스 골프 볼을 사용한다.

=최상호, 유럽시니어투어 2위

'쇼트게임의 귀재' 최상호(56.카스코)가 유럽시니어골프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는 6일 브루나이 엠파이어 골프장(71·6천845야드)에서 열린 브루나이 시니어 마스터스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2위에 올라 상금 2만3천126유로(약 3천600만원)를 받았다.

우승은 마지막날에 7타를 줄이며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친 크리스 윌리엄스(남아공)가 차지했다.

2009년 신설된 이 대회에 매년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해온 최상호는 첫 대회에서 17위, 지난해에는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웅진코웨이, 골프단 창단

정수기와 비데 등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웅진코웨이가 골프단을 창단했다.

웅진코웨이는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골프단 창단식을 열고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소개했다.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인 이용범(32) 씨가 맡았고, IB스포츠 부사장과 세종호텔 대표이사를 지낸 양길수(50) 씨가 단장으로 선임됐다.

소속 선수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문수영(27)과 김지현(20), 최민경(18)이 합류했다.

=엑스골프, 3월 할인 행사

골프장 예약사이트 엑스골프(www.xgolf.com)는 3월 한 달 동안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 진천의 아트밸리CC(27홀)를 4인 1팀이 주중 1박2일 골프패키지로 신청하면 1명의 비용을 면제하고 골프공 12개를 준다. 36홀 그린피와 숙박 및 조식을 포함해 25만9천원.

제주 엘리시안과 오라CC 상품(4월7~8일)은 왕복항공료, 36홀 그린피, 숙박, 조식 등을 포함해 37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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