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선보인 포레스트힐CC.
실속파 골퍼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카드가 출시 돼 인기를 끌고 있다.
다름아닌 신흥명문 퍼블릭 골프장인 포레스트힐CC(대표이사 홍승범. foresthill.kr)가 선보인 무기명 선불 할인카드인 ‘G플러스 카드’와 기명인‘G카드’가 바로 그것.
4종을 출시한 G플러스카드는 1매 500만원, 2매 900만원, 3매 1300만원, 4매 1600만원이다. G카드는 1매 450만원이다.
카드 회원은 주중 그린피 12만원이 9만원, 주말 그린피 17만원이 13만5천원으으로 정상그린피의 20~25% 할인된 금액이다. 5년간 사용하다가 잔액은 7년후 반환받을 수 있다. 1600만원 카드를 구입하면 4명이 모두 할인 돼 주중은 12만원이 절약되며 주말은 14만원이나 싸게 라운드를 할 수 있다. 그린피는 선불금액에서 차감된다.
포레스트힐CC는 운악산을 배경으로 들어서 코스로 서울 강남에서 50분 거리의 가까운 골프장이다. 일본에서 주로 코스설계를 한 프로골퍼 김학영씨가 디자인한 코스로 자연미를 한껏 살렸다는 평가다. 지형지물을 최대한 이용, 설계를 했기때문에 평범하고 인공적인 면을 완전히 배제해 홀마다 샷 밸류를 높이고 흥미로움을 더 했다.
특히 현재 정규18홀과 6홀이 건설돼 있어 18홀 라운드가 아쉬운 골퍼는 24홀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장이다. 문의 031-530-8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