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엘시스는 올해 예상 매출액을 약103억4800만원, 영업이익 5억2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상향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42억1100만원에서 146% 상승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손실에서 5억2천3백만 원 흑자 전환하는 수치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통합보안솔루션 시장 확대와 국가 사이버 안전 관리 규정 발효에 따른 보안관제시장의 확대 등의 상황에 따른 MSS(보안관제 서비스) 사업의 매출 증가를 기본으로 산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설진연 어울림엘시스 대표이사는 "최근 대기업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태나 북한 해커들의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보안업체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바이크 사업 등 신규사업의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올해를 회사가치 상승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