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아니카 소렌스탐과 함께 하는 실전 레슨

▲전욱휴의 그레이터티처스3가 아니카 소렌스탐과 함께 J골프에서 방영한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권택규)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전욱휴의 월드 그레이트 티처스 Ⅲ’(30부작․60분물)를 방송한다.

전욱휴의 월드 그레이트 티처스는 미국골프협회 클래스A 자격을 가진 전욱휴가 피터 코스티스(미국), 짐퓨릭(미국)등 세계적 명성의 강사들을 만나 그들만의 레슨 노하우와 골프에 대한 철학을 들어오는 프로그램으로 시즌 1, 2를 거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 3에서는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한다. 2008년 은퇴를 선언하며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소렌스탐은 여자골프 역사상 가장 성공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서만 통산 72승을 달성한 그녀는 골퍼가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4개 메이저대회를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은 물론 골프 명예의 전당에도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방송을 통해 소렌스탐은 골프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인 정신적 안정을 찾는 방법과 드라이버, 아이언 등을 통한 각종 샷에 대한 자세한 레슨을 선보인다. 또 전체적으로 골프코스를 읽는 방법과 각 홀의 유형별 대처 방법, 숏게임의 원리, 골프 피트니스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수한다.

1회에서는 소렌스탐이 방송을 시청하는 국내 골퍼들에게 전하는 인사말과 자신이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 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골프 인생을 요약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골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 게임에 임했다”는 소렌스탐의 말과 함께 그녀의 성장을 도운 가족들의 이야기도 한국 골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