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형사 2부(황순철 부장검사)는 수백억원대의 부실.불법 대출을 내준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특경법상 배임 등)로 도민저축은행 회장 채규철(61)씨를 24일 구속기소했다.
또 정모씨 등 경영진 4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채씨 등은 2006년부터 지난 2월까지 220여건에 798억원 상당의 부실·불법 대출을 통해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도민저축은행에 재산상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춘천지검 형사 2부(황순철 부장검사)는 수백억원대의 부실.불법 대출을 내준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특경법상 배임 등)로 도민저축은행 회장 채규철(61)씨를 24일 구속기소했다.
또 정모씨 등 경영진 4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채씨 등은 2006년부터 지난 2월까지 220여건에 798억원 상당의 부실·불법 대출을 통해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도민저축은행에 재산상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