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제 5호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6일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내릴 전망이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태풍의 영향으로 만조시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동해안에는 강한 동풍류의 영향으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25일 저녁 제주도와 제주도 모든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를 내렸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