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등 한일 간판 스타 총출동… K7과 대형버스 그랜버드 의전 차량 제공
▲29일 김해 정산 CC에서 한장상 한일 국가대항전 단장(K7 우측)을 비롯해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기아자동차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한ㆍ일 남자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Million Yard Cup) 2011'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엔 양용은을 비롯해 JGTO 상금왕 김경태, 2008ㆍ2009년 코리안투어 상금왕 배상문, 일본의 골프 영웅 이시카와 료 등 양국의 대표선수 20여 명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를 위해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7과 대형버스 그랜버드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특히, 기아차는 간판스타 양용은에겐 K7을 이번 방한 일정동안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 홀'을 지정해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 K7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한 김해 정산 CC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론 추첨을 통해 포르테 1대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의전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K7 전시, A보드 노출 등을 통해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K7과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0년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후원,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K7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개최 등 지속적인 골프 마케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