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대망의 '서해안 고속도로' 드디어 내일 공개

입력 2011-07-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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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그 대망의 무대가 드디어 이번 주 공개된다.

가요제에 참가하는 일곱 팀은 가요제 당일 날 아침 MBC에 모여 각오를 다진 후 가요제가 열릴 ‘행담도’로 향했다. 지난 중감점검 MT에서 정해진 공연 순서대로 진행된 리허설에서는 서로 상대 팀들의 리허설 무대를 지켜보며 격려와 응원으로 긴장감을 풀기도 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시작되자 파리돼지앵(정형돈, 정재형)을 시작으로, GG(박명수, 지드래곤), 바닷길(길, 바다), 센치한 하하(하하, 10cm), 스윗 콧소로우(정준하, 스윗소로우),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순으로 가요제가 진행됐다.

이번 가요제는 발라드를 비롯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를 선보임과 동시에 소품, 특수 효과, 레이저 등의 무대연출로 보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요제를 심사할 심사위원의 정체와 올해 가요제 ‘대상’ 영광의 주인공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강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무대 ‘무한도전 2011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오는 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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