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동계올림픽 유치 축하 아이스쇼 연다

입력 2011-07-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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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축하하는 아이스쇼를 갖는다.

올댓스포츠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여는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는 '지상 최대의 아이스쇼'로 꾸밀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올댓스포츠 측은 첨단 특수효과와 음향기술을 활용해 동계올림픽을 연상시키는 대형 무대를 제작하고 레이저 등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되던 순간의 감동을 관중과 함께 하기 위한 깜짝쇼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페어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선쉐-자오훙보(중국)와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 버츄-스콧 모이어(캐나다)가 출연하고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패트릭 챈(캐나다)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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