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50_스마트교육사업진출.jpg:SIZE400]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스마트교육 추진 방침’ 발표와 때를 같이 해 스마트교육 시장에 진출, 디지털교과서 사업을 본격화 한다.
엔스퍼트는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태블릿 출시에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교과서 단말에 최적화된 ‘한국형 스마트 교과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스퍼트는 사업 본격화를 위해 주요 교육 컨텐츠 사업자와의 제휴를 추진해 온 가운데 관련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의 중이며 이와 함께 초기 전략모델(모델명: E250) 출시로 ‘한국형 스마트 교과서’ 시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엔스퍼트 전략모델(E250)은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하고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이 지원되는 웹 브라우징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연동으로 학습 데이터를 저장, 검색 및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엔스퍼트는 전략모델(E250)에 스마트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을 지속 적용, 확대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1조원대 시장 규모의 사이버교육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엔스퍼트의 천보문 사장은 “고사양, 고기능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보급형 제품을 전자교과서의 주력 모델로 내세울 예정”이라며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과서로서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