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동과 북촌 등 7개지역서 문화 행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제4회 서울문화의 밤' 행사를 오는 27일 연다.
이날 정오부터 자정까지 1만원짜리 '문화패스'를 구입하면 서울광장, 북촌, 정동, 인사동, 홍대, 대학로, 삼성, 송파 지구에서 보고 싶은 공연과 행사를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11일 밝혔으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kr)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예매는 12일, 19일 이틀간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구입도 할 수 있다.
올해에는 한젬마, 이윤석, 옥주현 등과 함께하는 명사와의 서울 문화 데이트를 신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eoulopennight.net)나 다산콜센터(1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