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OHAS 느리게 걷기’ 캠페인 일환…다음 달 7일부터 2박 3일간 개최
한국타이어는 ‘H-LOHAS 느리게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 달 7일부터 2박3일간 고객들과 함께하는 ‘강릉 바우길 느리게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및 온라인 브랜드 카페 회원, 구매 고객, 일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35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강릉 바우길을 걸으며 우리의 자연과 역사를 느껴보는 한편, 황토 염색 손수건 만들기, 양떼목장에서 양 건초 주기, 강릉 선교장에서의 한옥 체험 등 다양한 생태문화체험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강릉 바우길 느리게 걷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0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및 온라인 브랜드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7세 이상 65세 이하의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벗삼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의 ‘H-LOHAS 느리게 걷기’ 행사는 한국타이어가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 고객 26명과 함께 ‘영덕 블루로드 느리게 걷기’를, 10월에는 고객 25명과 ‘소백산 자락길 느리게 걷기’를 함께 했다. 올해 6월에는 고객 28명과 ‘강화 나들길 느리게 걷기’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코스와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느리게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고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생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명 ‘H-LOHAS(Hankook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더불어 모두가 잘 사는 건강사회, 행복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8년부터 H-LOHAS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친환경활동, 사회적 봉사활동, 생활 건강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