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 ‘바이오코리아 2011’서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선보여

입력 2011-09-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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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코리아가 오는 28~30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1’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11’은 국내외 500여개 업체가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산업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TNT코리아는 이번 행사 중 생명공학 물류 서비스 분야에 참가해 제약사 및 의약품, 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고객에게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는 혈액, 인체 조직, DNA, 제대혈 등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진단용 표본 및 바이오 생명공학 물품의 포장과 통관, 배송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특수 물류 시스템이다.

장시간 이동에도 완벽한 온도 유지가 가능한 특수 패키지, 물품의 픽업부터 배송까지 전 구간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물품 특성에 맞춘 냉장·냉동 특수 운반 패키지인 메드팩 서모를 비롯해 물품의 픽업에서 배송까지 과정도 선보인다.

TNT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최첨단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 및 관리프로세스를 갖춘 TNT 헬스케어 센터를 오픈해 임상 의약품의 배송 및 보관, 재고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니셩지 TNT 아시아태평양 지역 헬스케어 담당 이사가 방한해 성공적인 임상을 위한 콜드체인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니셩지 이사는 국내외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생명공학 물류 업계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TNT의 특화된 바이오 물류 솔루션과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철 TNT코리아 대표는 “TNT코리아는 1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국내 바이오 물류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바이오코리아 2011’에서 TNT만의 차별화된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 물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코리아 2011’은 한국무역협회와 충청북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해외 30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500여개 관련 회사가 참여한다. 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발표하는 비즈니스 포럼과 전시회 등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 전문 컨벤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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