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베이몽키 CEO 데이브 골드버그 방한…향후 사업계획 및 포부 밝혀
세계 최대 온라인 설문조사 서비스 제공업체 서베이몽키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999년 미국에 설립된 서베이몽키는 웹에 기반한 빠르고 편리하며 효율적인 온라인 설문 조사 및 분석 서비스를 기업, 기관, 학교, 일반인 사용자에게 제공해 효과적인 업무 및 정보 취합 과정을 지원하고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돕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92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독어, 불어, 중국어, 일어 등 총 14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 하품 박경밀 대표와 LG전자 한유신 선임연구원 등 실제 고객 및 소비자 의견 수렴이나 연구 자료 취합 등에 서베이몽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내 사용자들이 참석해 서베이몽키 서비스의 편리성, 효율성, 가격 경쟁력 등에 대한 실제 경험담을 공유했다.
골드버그 CEO는 “서베이몽키 서비스는 쉽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이메일 혹은 SNS와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 혹은 개인적인 관심사 등 언제 어디서나 서베이를 진행할 수 있고 보다 나은 의사 결정을 돕는다”면서 “특히 모바일과 SNS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 서베이몽키가 성장할 수 있는 무한 잠재력을 갖춘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한국 고객들이 서베이몽키의 설문조사 서비스를 비즈니스, 학업, 취미 등 다양한 목적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