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2011 한국의 경영대상’ 마케팅 분야에서 9년 연속 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리더십, 마케팅전략, 인적자원 등 7개 항목 종합점수에서 평균 91.8점을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수상 기업들의 전체 평균점수인 88.2점보다도 3.6점이 높은 점수다. 특히 취업포털 부문뿐 아니라 전체 마케팅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잡코리아는 2002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는 시장점유율 60%에 육박하는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서비스를 한층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한큐! 채용설명회 △스마트매치 △돈텔보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잡코리아 측은 “241만여 기업회원과 924만여명이 넘는 개인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모집 중인 채용공고 수가 10만개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 평균 약 33만명의 방문과 1일 평균 채용공고 등록건수가 1만건 이상으로 국내 인터넷 취업사이트 중에서 가장 많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일부 경쟁사가 방문자수와 채용공고 부풀리기로 고객을 현혹하고 있지만 잡코리아는 업계 가장 많은 양·질적 콘텐츠를 바탕으로 올바른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신념이 9년 연속 수상이란 값진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