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의 편의를 위해 여권업무 야간근무를 12월부터 주 1회에서 3회를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야간업무 시간은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8시까지로서 이 시간에 여권의 발급 신청, 교부, 여권분실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하는 곳에서 안전하게 여권을 받아볼 수 있는 ‘등기우편 송달제도’와 ‘여권발급 수수료 카드 결제시스템’도 운영한다.
구는 야간 여권 민원업무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