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태국 전 총리 4대강 보러 한국 온다

입력 2011-11-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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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태국의 탁신 전 총리가 22일 방한해 23일까지 이틀간 4대강 현장을 둘러본다고 21일 밝혔다.

태국은 최근 짜오프라야강 범람으로 수도 방콕이 심각한 침수 피해를 겪으며 4대강 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으며 탁신 전 총리가 우리측에 4대강 현장 방문의사를 표명해 이번 방한이 성사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탁신 전 총리는 22일 금강과 낙동강을 둘러본 뒤 23일에는 한강을 방문해 홍수 방지 대책 및 물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잉락 태국 총리의 방한도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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