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는 다음달 11일부터 메가스터디 직가맹 학원 등 총 7곳을 순회하며 2012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지원 전략에 대한 특별 공개강연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연에서는 2012 수능 결과 분석을 토대로 성적대별 정시모집 지원전략 수립법을 제시하고, 주요 대학별 지원 유의사항 등을 짚어준다. 이와 함께 올해 정시모집의 주요 사항과 특징을 점검하고 합격을 위한 최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2월13일 오후 2시 서초 메가스터디학원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 15일 오후 2시 강남 메가스터디학원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인문계 최상위권 수험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11일 노량진 메가스터디학원, 12일 수원 메가스터디학원, 18일 신촌 메가스터디학원, 19일 분당 메가스터디학원 등에서는 계열 구분 없이 중상위권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 최종 지원전략 강연을 각각 진행한다. 또 14일에는 안양 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공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개 강연에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 남윤곤 입시분석팀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2012 정시 최종 지원전략 자료집, 2012 정시 배치표를 무료로 배포하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수능성적 발표일인 30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작일인 다음달 22일까지 약 20여 일 동안 합격을 위한 지원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올해는 수능의 변별력이 약화되고 복잡한 변수가 많은 입시 상황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본인의 비교우위를 정확히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