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장애인 시설에서 자원봉사

입력 2011-12-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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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사진 좌측 7번째) 등 임직원들은 1일 서울 암사동의 장애인 복지시설 암사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주캐피탈은 1일 서울 암사동에 위치한 장애아동 생활시설인 암사재활원에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햇다고 밝혔다.

이윤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1명이 산타 복장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어린이 인형극 '재크와 콩나무'를 함께 관람했다.

아주캐피탈은 암사재활원에서 지난해부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320명의 직원들이 암사재활원을 찾았다.

아주캐피탈은 암사재활원 장애아동들의 목욕, 식사를 돕고 함께 놀아주는 활동을 하는 ‘사랑의 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아주캐피탈은 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도 전달했다. 기금은 암사재활원의 ‘그룹홈’ 신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홈은 암사재활원의 아동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의 정착과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다.

이윤종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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