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밀크티녀로 알려진 장저티엔(18)이 치어리더로 변신했지만 드러난 겨드랑이털, 일명 '겨털'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최근 중국 매체등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중국 밀크티녀는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 치어리딩 선수권대회'에 출천해 배꼽티를 입고 섹시미를 뽐냈다.
하지만 동작 중 두 팔을 들어올리는 포즈에서 밀크티녀의 겨드랑이에 털이 보이는 굴욕을 당한 것. 중국의 여성들은 겨드랑이 털에 대해 한국처럼 크게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니어서 밀크티녀에게는 약간의 겨털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했다.
다만 밀크티녀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어 '겨털'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겨털이 보이기는 하지만 굴욕가지는 아니다" "오히려 자연스럽고 보기 좋다" 등 오히려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