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적군의 역습'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는 이적은 지난 7일 자신의 홈페이지 이적닷컴을 통해 이적콘서트 유재석 게스트 등 협연 소식을 알렸다.
이적은 "음악적인 면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새 장을 열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라면서 "같은 이름의 이틀 공연이지만 사상 처음으로 이틀 큐시트가 조금 다르다. 각각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연한다"고 콘서트에 대해 밝혔다.
또 이적은 "올해 제가 콜라보레이션 했던 분들 중에 12월 17일은 다이나믹 듀오, 18일은 MC날유(유재석) 모시고 광란의 순간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적은 올 여름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를 통해 유재석과 '압구정날라리', '말하는대로'를 히트시키며 음악적 조명을 한몸에 받았으며 이런 인연으로 유재석이 이적콘스트 게스트로 출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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