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홍정욱 총선 불출마 잘 했다. 한나라당 쇄신은 분칠 아니라 깨지는 정도 돼야.”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 12일 라디오에서)
“문제는 암에 걸린 한나라당에 아스피린 정도를 투여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암수술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 (한나라당 탈당한 김성식 의원, 14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전권 주자는 사람은 간신.”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 12일 라디오에서)
“박근혜 의원이 쇄신파와 만나는 것이 뉴스라. 의원과 의원이 만나는 게 뉴스되는 기막힌 현실.”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14일 박 전 대표와 쇄신파의 회동에 대해)
“박근혜 의총 참석이 빅뉴스? 공주님 납셨네.” (주승용 민주당 의원, 15일 고위정책회의에 앞서)
“김성식·정태근 의원의 탈당으로 달라진 건 박근혜 전 대표의 의총출석과 ‘재창당을 뛰어넘는’이라는 정치적 수사뿐.”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15일 쇄신의총 직후 트위터에)
“화려한 생일잔치를 기다리는 철부지 처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15일 방송에서 박 전 대표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중플레이’ 논란은 나에 대한 인격적·정치적 모독.” (박지원 민주당 의원, 13일 페이스북에 ‘통합찬성한다며 반대파의 행동을 방조한다’는 비판에 대해)
“무효? 등교 후 화장실 갔는데 결석이냐.” (문성근 시민통합당 지도위원, 15일 방송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의결정족수 논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