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유리, '패션왕' 출연 유력

입력 2011-12-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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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인 유리가 안방극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유리는 내년 3월 SBS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패션왕’출연을 저울질하고 있다. 아직 출연계약서에 도장을 찍지는 않았지만 소녀시대의 활동 일정 등을 고려해 촬영 스케줄 등 세부 사항 등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리의 안방극장 도전이 확정된다면 윤아에 이어 또 한명의 소녀시대 출신 드라마 스타가 탄생하는 셈이어서 눈길을 끈다.

유리는 그동안 여러 드라마에서 캐스팅 0순위로 꼽히며 출연 제의를 받아왔지만 뮤직비디오나 시트콤에 출연한 것 외에는 드라마 출연을 자제해 왔다.

'패션왕'은 동대문 시장에서 맨손으로 출발한 한 청년이 패션업계에서 성공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남자 주인공으로 유아인의 출연이 확실시된다. 유리 외의 다른 여주인공으로는 신세경이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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