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싸이와 김장훈은 4일 새벽 미투데이 채팅방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싸이와 김장훈은 지난해 공연을 마지막으로 3년 간 함께해 온 합동 공연 '완타치'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아쉬움으로 팬들과 밤 늦게 까지 채팅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완타치' 공연 중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싸이는 김장훈과의 키스 소감을 묻는 팬의 짖꿎은 질문에 "김 형 입술 촉촉했음"이라고 센스있는 답변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와 김장훈 공연이 왜 재밌는지 알겠다”, “진짜 저런 연예인이 있을까? 일반인과 혼연일체”, “올해까지 완타치 공연 연장해서 해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