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에서 조승우와 정선아가 지난해 가장 큰 티켓 파워를 보여 준 배우로 꼽혔다.
국내 최대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는 지난해 판매한 공연 중 판매 매수와 인터파크 랭킹 가산점, 온라인 투표 등을 합산해 선정한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티켓 파워상은 '지킬 앤 하이드' '조로'에 출연한 조승우와 '아이다' '모차르트' '에비타'로 활발한 활동을 한 정선아가 뽑혔다고 6일 밝혔다.
연극배우로는 '우어 파우스트'와 '민들레 바람 되어'의 정보석, '친정엄마와 2박3일'의 강부자가 선정됐고 조용필(콘서트 부문), 마룬파이브(내한 뮤지션), 정명훈(클래식 부문)이 각 부문에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