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해를 품은 달' 영상 캡처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해품달 17회에서는 8년간 묻혀졌던 ‘세자빈 사망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눈물겨운 재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열을 쏟아낸 훤은 활인서에서 연우를 만나 그녀를 품에 안지만 활인서에 복면자객들이 나타나 연우를 공격하고 양명(정일우 분)과 훤은 그녀를 엄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양명이 자객들을 따돌리며 연우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달려갈 것으로 예고되며 17회부터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수면 위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16회 분에서는 월이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에게서 자신의 죽음에 민화공주(남보라 분)가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