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골프장 레스토랑은 음식맛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 캐슬렉스는 이런 고객들의 고언(?)을 새겨 요리 품평회를 갖고 새로운 봄철 요리를 선보인 것.
캐슬렉스는 품평회를 통해 자칫 입맞을 잃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캐슬렉스를 찾는 골퍼들에게 보다 입맞을 돌게하는 웰빙식 메뉴를 선정해 봄철 음식을 마련했다. 식사류 5가지와 요리류 7가지 등 13가지가 신 메뉴로 내놓았다.
이번 품평회는 이전과 다르게 캐슬렉스에 입장하는 고객이 중장년층과 여성고객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 품평회를 위해 캐슬렉스는 조리부에 1개월전에 미션을 줬고 조리사들은 총 6명이 각 2가지씩 음식과 요리를 준비해 조리기량을 겨뤘다.
주 메뉴로는 사조그룹답게 사조참치 모듬 스페셜, 용대리 황태 더덕구이, 전가복, 단호박 매운 전복 갈비찜, 숙주를 곁들인 철판 돈까스 등 총 6가지 메뉴가 결정됐다.
이주성 조리장은 “캐슬렉스골프클럽은 국내 유일하게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골프장이다. 식사를 이용하기 위하여 찾아오는 다양한 고객을 위해 메뉴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음식이 맛있는 골프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캐슬렉스는 신입캐디 교육을 이수한 캐디와 경력직 캐디 등 21명을 클럽하우스 단체실로 초청해 경영자와의 조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영자와의 간담회에서 ‘고객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 창조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성원 대표이사가 직접 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