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의 활약을 한국 팬들도 안방에서 볼 수 있다.
SBS CNBC는 4월 6일 오후 6시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2년 이대호의 일본 프로야구 경기를 단독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SBS CNBC는 지난 해에도 박찬호, 이승엽의 오릭스 경기를 생중계 했다.
오릭스는 한국 프로야구 7관왕에 빛나는 이대호와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백차승의 합류 등으로 전력을 보강해 팬들의 기대가 높다.
한편 이대호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36타수9안타)에 3타점을 뽑아내는 데 그치는 등 욕심을 내지 않으면서 일본 투수들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SBS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