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37개 업체 240억 지원

입력 2012-04-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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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이 폐광지역 37개 업체에 대체산업융자금으로 240억원을 지원한다.

광해관리공단은 3일 강원도 태백의 월드케미칼 등 폐광지역 37개 업체를 2012년 대체산업융자금 지원업체로 선정해 총 2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지원 대상 농공단지에 창업·이전 및 확장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월 신청서를 접수받아 3월 현장실사를 실시한 뒤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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