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선녀 첫 등장, 연습생 선배 포스 '우리+박민우 힐끔'

입력 2012-04-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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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진엔터테인먼트)
엠블랙의 이준과 레이보우 우리가 '선녀가 필요해'에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선녀가 필요해' 33회에서 이준과 고우리는 차세주(차인표)의 아들 차국민(박민우)과 함께 2H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고우리와 이준은 연습실 바닥에 앉아 눈을 질끈 감고 명상에 잠겼고, 그 옆에서 실눈을 뜨고 힐끔힐끔 두 사람을 보고 있는 박민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준은 이미 출연작품이 있는 잘나가는 연습생으로 고우리와 박민우 앞에서 선배 포스를 팍팍 풍겼다. 또한 고우리는 수줍음 속 강렬 댄스본능을 갖고 있는 '반전 소녀'의 모습을 보여 차국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이준 카리스마있는 선배 연기 재밌었다", "고우리의 섹시 댄스 돋보였다", "이준 시트콤 출연해도 되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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