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진엔터테인먼트)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선녀가 필요해' 33회에서 이준과 고우리는 차세주(차인표)의 아들 차국민(박민우)과 함께 2H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고우리와 이준은 연습실 바닥에 앉아 눈을 질끈 감고 명상에 잠겼고, 그 옆에서 실눈을 뜨고 힐끔힐끔 두 사람을 보고 있는 박민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준은 이미 출연작품이 있는 잘나가는 연습생으로 고우리와 박민우 앞에서 선배 포스를 팍팍 풍겼다. 또한 고우리는 수줍음 속 강렬 댄스본능을 갖고 있는 '반전 소녀'의 모습을 보여 차국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이준 카리스마있는 선배 연기 재밌었다", "고우리의 섹시 댄스 돋보였다", "이준 시트콤 출연해도 되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