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소형주택 ‘신촌자이엘라(Xi-Ella)’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지하6층~지상 23층 규모로 들어서는 신촌자이엘라는 전용면적 20㎡~36㎡의 소형 주택으로,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 오피스텔 155호실 등 총 247가구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20㎡~29㎡ 로 모두 7개 타입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36㎡ 로 모두 8개 타입이다.
신촌자이엘라는 세탁, 건조, 다림질이 한 공간에 가능한 △ 원스톱 세탁존(One-stop Laundry Zone)을 비롯해 소형 가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 컴팩트 키친존(Compact Kitchen Zone), 숨은 수납공간을 찾아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 스마트 퍼니처존(Smart Furniture Zone), 디지털기기 사용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 AV존(Smart AV Zone) 등이 풀퍼니쉬드 빌트인 시스템(일부 옵션)으로 제공된다.
신촌자이엘라는 기존의 소형주택과는 달리 전면폭을 최대한 확보한 평면설계로 개방감을 높힌게 특징이다. 또 최상층에 피트니스센터와 스카이라운지를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서 개관하며, 청약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계약은 3일과 4일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선이며, 입주는 오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