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펼친 프로모션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일 오사카 아베노 큐즈몰 특설 무대에서 펼친 프로모션 무대에는 300여 명 가량의 팬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사카 제프 남바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 홍보를 위해 열린 이날 무대에서 걸스데이는 히트곡 '반짝반짝'과 신곡 '오! 마이갓'을 불렀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컴백 2주밖에 안됐는데 일본 팬분들이 활동중인 타이틀곡 '오! 마이갓'을 크게 따라불러 모두 놀랐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걸스데이는 2일 오사카 제프 남바, 6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 '걸스데이 파티 인 제프'를 총 세 차례 연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공연기획사 키스엔터테인먼트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시부야 공연에 이어 일본에서 갖는 걸스데이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