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박지성 선수를 우유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 행사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농식품부장관,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이승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소감발표 및 우유건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받는 박지성 선수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2년도 우유소비촉진 캠페인 광고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7월부터 방영되는 이번 광고는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흰 우유와 함께 ‘우유빛깔 코리아’라는 메시지로 대한민국을 응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박지성 선수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정체된 우유소비를 촉진하고, 우리나라 낙농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