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투어&KGT
대회명: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개최지: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CC
총상금: 30만 달러 (약 3억5000만원)
출전 선수: 강경남, 최진호, 홍순상, 김대현, 모중경, 최호성, 박도규, 스콧 헨드, 시디커, 타윈 위라찬트, 마단 마맛 등
특징: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아시안투어로 KGT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J골프와 볼빅, 힐데스하임CC가 공동주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05명의 KGT 시드권자와 51명의 아시안투어 시드우선순위자 및 초청선수를 포함해 총 156명이 출전한다.
올시즌 메리츠 솔로모 오픈 챔피언 최진호를 비롯해 강경남, 홍순상, 장타자 김대현, 모중경, 최호성, 박도규 등도 출전한다.
한편 올시즌 아시안투어 ISPS 한다 싱가포르 클래식 우승자 스콧 헨드, 파나소닉 오픈 인디아에서 2위를 한 시디커와 함께 타윈 위라찬트, 마단 마맛 등의 해외 선수들도 출전해 한국 선수들과 경쟁을 펼친다.
방송 시간:1R~2R(생중계): 21, 22일 오후 2시~오후 5시, 3R~FR(생중계): 23, 24일 오후 1시~오후 4시, 캐스터: 김동연, 해설: 이신
◆JLPGA투어
대회명: 얼스 몬다민 컵
개최지: 일본, 카멜리아 힐스CC
총상금: 1억엔 (약 14억원)
출전 선수: 전미정, 안선주, 이지희, 이보미, 송보배, 신현주, 사이키 미키, 요코미네 사쿠라, 후도 유리 등
특징: JLPGA투어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태극 낭자들이 승수 추가에 나선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3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니치레이 레이디스 오픈까지 올시즌 JLPGA투어 15개 대회 중 총 8승을 거두며 일본그린을 점령하고 있다.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이후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리는 상금랭킹 1위 전미정,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 컵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안선주,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주교 TV 브리지 스톤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지희가 출전한다.
이 외에도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우승자 이보미를 비롯해 이지우, 신현주, 송보배, 황아름, 이나리, 강여진, 김영 등도 출전한다.
태극 낭자들의 계속되는 선전 속에서 사이키 미키, 요코미네 사쿠라, 오에 카오이, 류 리츠코, 후도 유리 등의 일본 선수들도 참가해 대반격을 준비한다.
방송 시간:2R(위성중계): 23 오후 4시30분~오후 오후 5시25분, FR(위성중계): 24일 오후 4시~오후 5시25분, 캐스터: 이경연, 해설: 강춘자
◆LPGA투어
대회명: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개최지: 캐나다, 그레이 사일로GC
총상금: 130만 달러 (약 15억원)
출전 선수: 최나연, 유소연, 서희경, 박희영, 수잔 페테르센, 스테이시 루이스,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펑 샨샨 등
특징: LPGA투어 올시즌 신생 대회 중 세 번째 대회로 'CN 캐네디언 위민스 오픈'과 함께 캐나다에서 열리는 LPGA투어 두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엔 최나연, 유소연, 유선영 등 태극낭자 군단이 출동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또 김인경, 양희영, 박인비, 서희경, 박희영 등도 출전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이후 LPGA투어 2승째를 노린다.
수잔 페테르센, 스테이시 루이스,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등의 톱 랭커들도 출전해 한국 선수들에 맞선다. 특히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였던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중국인 첫 LPGA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랭킹 4위 자리로 수직 상승한 펑 샨샨도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 시간:1R~2R(생중계): 22, 23일 오전 1시~오전 3시30분, 3R~FR(생중계): 24, 25일 오전 4시~오전 7시, 캐스터: 이원정, 해설: 임경빈
◆유러피언투어
대회명: BMW 인터내셔널 오픈
개최지: 독일, 쿠트 라첸호프GC
총상금: 200만 유로 (약 30억원)
출전 선수: 정연진, 안병훈, 김시환, 마르틴 카이머, 마이클 캠벨, 레티프 구슨, 미겔 앙헬 히메네즈, 폴 케이시 등
특징: 1989년 처음 시작된 대회로 유러피언투어 대회 중 유일하게 독일에서 열리는 대회다. 매년 독일 뮌헨 지역에서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쾰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엔 아시아인 최초로 2010 브리티시 오픈 실버메달(브리티시 오픈에서 최고의 성적은 낸 아마추어에게 시상)을 수상한 정연진, 2009 US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 우승자 안병훈, 2004 US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우승자 김시환이 출전한다.
마틴 카이머, 마이클 캠벨, 리티프 구슨, 폴 케이시, 미겔 앙헬 히네메즈, 알바로 퀴로스 등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출전한다.
방송 시간:1R~2R(생중계): 21, 22일 오후 9시 30분~오전 1시, 3R(생중계): 23, 오후 9시~오전 1시, FR(생중계): 24일 오후 8시~12시, 캐스터: 이경연, 해설: 정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