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가 이틀에 걸쳐 고객초청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과 함께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 이번 농촌체험행사에는 고객 72명을 초청해 강릉 복사꽃마을과 양양 해담마을에서‘도시민 식사랑농사랑 운동’교육캠프를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잎밥·연잎차 체험, 옥수수와 복숭아 따기, 허수아비 만들기, 뗏목 타기, 은어맨손잡기 등 여름철 식농(食農)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짧은 시간이었지만 농촌체험과 우리 몸에 좋은 농산물을 제대로 알고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덕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은“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도시민이 농촌을 사랑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농촌체험의 장을 농협은행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1일부터 이틀에 걸쳐 72명의 고객을 초청해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