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CJ대한통운 부장(왼쪽)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국장에게 현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장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단체 헌혈행사를 가져왔으며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은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전국 사업장에서 진행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것이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은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을 하고 있다. 물류라는 업종 특성을 살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수해 등 재난시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무료로 배송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백혈병 등 소아암과 재생불량빈혈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1년 설립된 소아암 전문 민간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