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안티에이징 신제품도 속속 출시되어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안티에이징 케어만큼은 나이대별로 차별화된 전략이 중요하다. 한 순간에 늙는 얼굴은 없듯이 노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진행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잔주름이나 기미, 탄력 저하 등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30대는 팔자주름, 이마 등 깊게 패인 주름이 눈에 띄는 40대 등 노화는 나이대별로 다른 속도와 모습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노화는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나이대별로 노화에 대처하는 전략이 달라야 하는 이유다. 노화의 진행 속도에 따라 최적의 케어법과 제품을 골라 적절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굳이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를 길들이기보다는 꾸준한 보습 케어로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다. 피부 기능이 점차 쇠퇴하기 시작하는 25세 이후라면 보습 제품의 흡수를 돕고 피부 재생을 원활히 해주는 부스팅 개념의 제품을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싸이닉 ‘토탈 셀 부스팅 세럼’은 콜라겐 워터와 비타민E 캡슐이 흐트러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피부 결을 정돈시켜 다음 단계의 제품 흡수를 도와준다.
네이처리퍼블릭 ‘멀티 퍼펙션 스페셜 이펙터 SPF15’는 물방울이 터지는 듯한 수분감의 산뜻한 텍스처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함과 동시에 주름개선, 미백, 생활 자외선 차단으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케어 해준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등의 고지대에서 추출한 미네랄 워터가 피부에 생기를 더해준다.
스위스킨 ‘링클 리페어’는 막 생기기 시작한 잔주름부터 이미 자리 잡은 늘어짐까지 완화시켜주고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앰플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분 부족 등으로 건성화 되어가는 피부에 식물성 오일인 마카다미아 오일이 수분감을 가득 채워주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 준다.
에스엔 ‘안티-에이징 솔루션’은 50년 근 산삼줄기세포 배양액이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고, 피부 노화의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젊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부에 겉도는 느낌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스위스킨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크림’은 36.9℃의 발효과학으로 만들어진 고보습 발효 크림이다. 발효를 통해 만들어진 효소가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며, 발효 과정에서 분자 크기가 작아져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피부에 영양분을 전달한다.
한율 ‘고격진액 크림’은 한율의 독자적인 인삼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이 피부 주름을 탁월하게 개선시켜 준다. 1등급 자연성이 함유로 피부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상백피, 지구자, 한련초 등 피부 속을 채워주는 지리산 한방 성분을 담아내어 촘촘하고 탄력으로 탄탄한 피부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